도박중독 때문에 삶 자체가 황폐해진 사례들을 소개해 드리고 자 합니다. 심지어 횡령까지 이어져 심각한 상태에 빠진 이들이 굉장히 많은데, 단도박을 하고 싶어도 이미 중독의 늪에 빠져 단도박은 고사하고 정상적인 삶 자체를 살 수 없는 지경에 빠진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도박중독으로 발전된 상태로부터 주변의 친구들과 가족, 직장 동료에게조차 극심한 피해를 입히게 되어 정상적인 범주의 삶 자체를 살 수 없게 되어버린 사례들을 보면 가슴이 너무나도 미어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박치료에 대해서 사례와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박중독 A씨의 이야기
도박중독 문제에 빠진 A 씨의 나이는 40대 후반입니다. 18살 학창 시절 때부터 시작한 도박에 관한 문제는 무려 20년 동안 지속되어왔는데요. 도박중독 문제에서 벗어나 완전히 시기로부터 현재까지 8-9년 되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당연하게도 학생에게 돈은 필요 없다고 단연한 부모님의 가치관으로부터 용돈을 마련하지 못해 결국 도박으로 용돈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부모님의 개입이 전혀 없는 상태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 잘못된 결정이겠지만 이렇게 시작하게 된 도박은 성인이 되면서 규모가 더욱 커지고 결국 하우스에 다니면서 도박을 하면서 돈을 빌리기도 하고 사채에까지 손을 대면서 도망 다니는 삶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또한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선택한 캐나다행에서조차 유혹을 벗어나지 못해 전재산을 탕진하고 지인의 집에 얹혀사는 삶을 살다 돌아왔습니다.
30대가 된 A 씨는 사회생활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박중독으로부터 전혀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예비 처남에게도 빌린 돈을 도박 행위를 하는데 쓰였고 가족들에게 미안함과 수치심으로 8년간 모텔에서 숙식을 하고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수년간 일을 해왔기에 매상 관리까지 맡게 된 A 씨였지만 매월 받는 급여를 모두 도박에 탕진하고도 모자라 공금을 횡령하기에 이르렀고 자신은 울면서도 도박을 멈출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도박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방법
모든 유형의 중독은 결국 다 비슷합니다. 각 중독마다 시작되는 점이 다를 뿐 모든 중독은 결국 다 같은데요. 단지 건설적인 중독인지 아니면 누구도 해서는 안될 중독에 빠졌는지에 따라 달리 접근해야 한다는 것뿐입니다. A 씨는 횡령한 공금 문제는 퇴직금으로 변제를 하는 것으로 하여 결국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도박을 끊기 위한 방법으로 GA 단도박 모임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딘도박 모임은 A 씨에게 상당히 큰 변화를 주게 될 매개체 역할을 하였고, 같은 고민을 하면서 상황을 공유하는 것만 하더라도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단도박에 관한 동기부여를 받기도 하였는데요. 단지 도박이 나쁘다, 도박은 돈을 잃는다 와 같은 단순한 표현이 아닌 GA 모임에서는 치료적인 심리상담이 병행되면서 서로가 각자의 목표는 다르지만 공통되는 1가지의 목표를 바라보면서 지금이라도 더 나은 미래를 그릴 기회를 갖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각자 다른 형태의 고민과 중독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흡연이나 알코올 중독만 보더라도 주변에서 너무나 많은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SNS 중독, 쇼핑중독 등과 같이 일상에서 가질 수 있는 중독의 형태들도 있는데요. 이러한 점들은 모두 사회생활에 있어서 얼마나 건설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이며, 전혀 미래지향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어떤 부분에서부터 출발을 해야 할지 갑갑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 있기에 무작정 중독 행위에 대해서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을 통해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